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외국인 노동자 문제 (문단 편집) === 외국인 노동자의 범죄율이 높다? === 외국인 노동자는 크게 나누어 중국인과 그 외 국가 출신으로 분류할 수 있다. 두 그룹은 인원수나 체류 가능기간에서 엄청나게 차이나기 때문에 구분이 명확한데, 아래 내용들은 조선족에 대한 내용을 주로 기술하고 있다. 한국인들 사이에 퍼진 대표적인 오해가 [[중국인]]이나 [[조선족]]에 대한 공포와 거부감이다. 아마도 [[오원춘]]이 저지른 [[수원 토막 살인 사건]]의 영향으로 보인다. 중국인이 전체 외국인 범죄율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서 그런 오해를 더 부추기고 있다.[* 오원춘 사건이 한참 지난 뒤인 2019년, [[이희진(범죄자)|이희진]] 부모 살해 주범인 [[김다운]]도 범행 당시 중국국적 조선족 3명을 고용해 도운 것으로 드러나 해당 기사를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"역시 중국인", "중국놈들 그럴줄 알았다." 또는 중국 비하 발언 등의 댓글들이 주를 이루었다. 국내 네티즌들의 조선족에 대한 인식이 바닥이기 때문이다.] 하지만 실제로 조선족 포함 중국인의 범죄가 많은 것은 그냥 중국인이 한국에 가장 많이 거주하는 외국인이기 때문으로, 전체 체류자 수 대비 범죄자 수를 가지고 비교하면 중국인은 1위는커녕 상위권에는 들지도 못한다. 중국은 일부 항목에서 내국인보다 높은 범죄율을 기록하고는 있으나 1위를 기록한 항목은 단 하나도 없다. 사람들이 전혀 신경 쓰지 않는 [[키르기스스탄]], [[러시아]]는 물론이고 심지어는 [[미국]], [[캐나다]]까지 몇몇 항목에서는 5위권 안에 들고 있으므로 중국 사람들이 특별히 위험하다는 것은 일부 엽기적인 사건으로 인한 [[낙인]] 효과에 의한 것이지 실질적으로는 근거가 부족하다.[[https://www.google.co.kr/url?sa=t&rct=j&q=&esrc=s&source=web&cd=7&ved=0ahUKEwjwoa-8_ajWAhUKO7wKHcqyBBIQFgg2MAY&url=http%3A%2F%2Fwww.iom-mrtc.org%2Fbusiness%2Fpop.php%3Ffile_name%3DIOM%2BMRTC%2BIB%2B2015-14.pdf%26save_file%3Db_201602112046540.pdf%26down_cnt%3D1%26b_no%3D295&usg=AFQjCNEUlSE1D_N1xWxVF_HJvFhIxgUXWA|#]] 살인으로 한정하면 중국인 범죄자 비율이 외국인 중에서 높은 건 사실이다. 2016년 국내에서 검거된 살인범(미수 포함) 995명 가운데 외국인은 108명으로 11%였다. 대한민국의 외국인 인구 비율(3%)의 세 배가 넘는다. 쉽게 말해 인구의 3%밖에 안되는 외국인이 살인범의 11%나 차지한다는 것. 그것도 해외탈출에 실패해서 검거된 숫자만. 이 가운데 중국인은 65%로 전체 외국인에서 중국인이 차지하는 비율(52.8%)보다 약간 높았다. 그러나 살인과 강도를 제외한 강간 강제추행 절도 폭력 사기 등 대부분 범죄 유형에서 중국인 비율은 총인구 대비 중국인 비율(2%)보다 낮았다. 2016년 기준 10만명 당 강력범죄 발생이 많은 나라는 [[파키스탄]]으로 1,060명이다. 15,000여 명이 체류하고 있는 파키스탄 국적의 외국인은 2016년 총 25건의 강력범죄를 저질렀다. 파키스탄에 이어 [[몽골]](801명), 스리랑카(590명), 러시아(520명) 등의 순이며 중국(163명)은 9번째 순위다. 하지만, 외국인 강력 범죄의 80%가 외국인에게 일어나고 그 중에서도 "대부분은 같은 국적 사람들에게 일어난다."는 사실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. 이건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라 당장 필리핀에서 벌어진 대규모 한국인 납치사건의 주요 가담자들은 전부 같은 한국인들이었고 필리핀 경찰도 이 사실을 강조하면서 한국인이 한국인을 상대로 저지른 범죄임을 분명히 확인하기 바랍니다고 말했을 정도. 하나 언론에서는 이 사실은 거의 보도하지 않으므로 마치 외국인이 한국인들을 무차별적으로 찔러 죽인다는 오해 역시 만연하다. 외국인 범죄는 유입 증가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그 처리 비용도 내국인의 범죄에 비해 더 많이 들기 때문에 외국인 범죄의 증가 추세를 자세하게 지켜볼 필요는 분명히 존재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